18년 2/27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선물이 하락하면서 백워가 되었네요.
미국시장이 생각보다 강한 편인데요.
단기간에 회복할까요?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소 의외의 상황이 나오고 있네요.
너무 빠르다고 할까요?
미국 기준으로 말입니다.
참 애매모호하네요.
새학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 시기가 되면
바쁜 편입니다.
돈이 되는 것이면 좋은데,
그게 또 안 그렇죠.
제가 바빠야 할 필요가 없는데,
쓸데없이 바쁜 것이죠.
피곤하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신경을 써야 하니까요.
제사고 있고 그렇습니다.
제삿날에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할 때가 있죠.
마감시황 정도는 적지만,
장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신문기사 등은 볼 수가 없고요.
시간이 없어서 말입니다.
제사때만 되면 눈치가 보이죠.
그래서 알아야 뭔가를 해야 합니다.
집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지금도 집안에서 큰소리치는 어른이
있다고 합니다만,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긴 알 수가 없죠.
집안마다 사정이 다르니까요.
하긴 요즘에는 명절에
외국에 나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팔자가 편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피곤하겠죠.
전 명절이 피곤한 사람입니다.
제사때만큼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명절이 싫습니다.
눈치도 엄청 봐야 하고요.
최소한도로 한다고 하지만,
음식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그건 인정합니다.
옆에서 그 짜증을 다 받아줘야 합니다.
음식할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으니까요.
어쩌겠습니까?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하죠.
저하고 처지가 비슷한 분들도 많을 것이라 봅니다.
이것도 집안마다 다르겠죠.
어떤 사람은 큰 소리를 칠 것이고,
또 어떤 집은 다르겠죠.
신문기사에 명절 후에 이혼을 많이 한다면서
달라져야 한다고 합니다만,
그렇다고 제사나 차례를 없앨 수도 없고 말이죠.
우리집은 최대한 간소하게 합니다.
아마도 앞으로 상황이
그렇게 갈 것으로 봅니다.
몇 대 지나고 나면 제사나 차례도 없어질 것 같네요.
집안 분란을 일으킨 바에야
없어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인습이죠.
문득 생각이 나서 한 번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