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뼈 건강 적신호를 알아보자

자유투자자 2018. 2. 25. 07:30

뼈 건강 적신호를 알아보자


당신의 뼈는 얼마나 건강한가요.
골다공증은 노인질환으로 인식돼 젊은 사람들의 관심 밖 문제가 되곤 하죠

 
하지만 뼈 건강은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엉덩이, 척추, 팔뚝 등에서 일어나는 골절은 주로 65세

 

이상 인구에게서 많지만 부상이 심각한 상태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젊을 때부터 기초 공사를 잘 다져야 한답니다.


뼈 건강은 나중에 신경 써도 될 문제가 아니라 당장 관심을 둬야 할 문제
특히 부모 중 골다골증 환자가 있거나 젊은데도 신장이 줄었다거나


노부인의 혹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다 신경 써야 한답니다.
때론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뼈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손톱이 잘 깨진다


손톱의 단단한 정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예전보다

잘 깨진다면 건강 이상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죠

 

뼈가 약해졌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답니다
연구에 의하면 손톱의 콜라겐 수치가 떨어진 사람은 뼈의 콜라겐

수치도 부족해지는 경향을 보인다해요

 

손톱이 쉽게 부러진다는 건뼈를 형성하는 칼슘이 부족하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죠이런 경우에는 식습관에 좀 더 신경을

써주어야 한답니다. 우유, 코티지치즈, 요거트, 케일, 브로콜리 등을

 

통해 칼슘 섭취량을 늘리도록 하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도록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

 


잇몸이 약해졌다


턱뼈는 치아를 지탱해주는 힘이죠 이 부위의 뼈가 약해지면

잇몸이 이를 단단하게 지지해주기 어려워지고.

심지어 치아가 빠질 수도 있답니다.


즉 잇몸이 약해졌다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등 구강 내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면 뼈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특히 골다공증에 대한 가족력, 흡연, 장기간의 스테로이드제 사용,

칼슘 부족 등에 해당하는 사람이 잇몸이 약해졌다면

치과에 방문해 정확한 치아, 잇몸, 뼈 등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을 당길 때 사투를 벌인다


손잡이를 돌리거나 문을 밀거나 당기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뼈가 약해졌다는 의미일 수 있답니다.

악력과 골밀도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들이 있기 때문.


근육이 약해졌거나 몸의 전반적인 균형이 무너졌을 때도

손잡이를 당기기 어려울 수 있죠
이럴 땐 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과 근육을 길러야 합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 고관절 운동범위, 유연성, 반사 신경, 체력

등을 골고루 향상시키면 약한 뼈 때문에 다칠 가능성이 줄어든답니다.

 


심장이 빠르게 뛴다


안정시심박수는 휴식을 취할 때 뛰는 분당 심박수를 의미.
평균적으로 안정시심박수는 60~100비트 정도 되지만 80비트

이상이라면 척추와 골반 골절을 입을 위험률이 높아진답니다


안정시심박수는 평소 자신의 체력 수준을 반영하기 때문
안정시심박수를 측정하려면 아침에 일어나

 

아직 침대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손가락 1~2개로

손목이나 목처럼 맥이 짚이는 곳에 둔 다음 15초간 맥박을 측정.


여기에 4를 곱하면 안정시심박수가 계산되는데

이를 통해 80이상의 심박수가 측정되면 좀 더 신체활동을

 

늘려야한답니다. 운동량을 늘려나가면 점진적으로 안정시심박수가

줄어들고 뼈가 다칠 가능성도 감소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