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8년 2/5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8. 2. 5. 16:21

 

 

 

 

 

하락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죠.

미국 시장이 조정을 보였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지만요.

그런데, 아직 큰 변수가 터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자율조정이라고 할까요?

기준금리가 빌미가 되었는데요.

조정이 나올 시기가 되었죠.

그동안 많이 올랐고요.

미국 시장 기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아직 큰 변수가 터진 것이 아니므로

본격적인 조정은 아닐 것으로 봅니다.

일종의 기간조정인 셈이죠.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에

조정을 보이다가 또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일단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조정은

시작도 안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조정의 초기 단계라고 할까요?

이제 길고 긴 피곤한 시기가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큰 변수가 터지게 되면

그 시기가 줄어들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피곤한 장세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가능성의 이야기죠.

실제 상황은 두고 봐야 하고요.

 

현 정부에 관해서 회의감이 듭니다.

이전 정부가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이 정부도 하는 것을 보면

잘 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

역시나 참모 문제라고 봐야죠.

능력있는 참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둥이만 살았죠.

물론 좀 더 두고 봐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한 것을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가 있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능력이 안 되면 운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현 정부는 운도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네요.

하긴 또 모르죠.

운이 좋아서 다음 정부에 떠 넘길지도요.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곳곳에 지뢰인데요.

과연 그 지뢰를 피할 수 있을까요?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죠.

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인데요.

어째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지뢰를 찾아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번 조정이 과연

실제적인 조정일까요?

아니면 일시적 해프닝일까요?

하긴 자율조정이 어떤 면에서

더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이건 좀 더 두고 봐야 하지만요.

그래프가 앞으로 보여주겠죠.

과연 어떤 상황이 이어질까요?

나름 예상을 해 보고 있습니다만,

상황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가 있죠.

개인적으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때부터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긴 힐러리가 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지만요.

둘 다 마찬가지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