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7년 12/20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7. 12. 20. 16:36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이런저런 자료를 보면

반등이 나올 것 같은데요.

일단은 약보합이네요.

좀 더 두고 봐야죠.

산타랠리라 나올지 안 나올지는요.

일단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봐야죠.

갑자기 악재가 튀어나올 수도 있고요.

교체매매는 이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말입니다.

어떤 때에는 느린 것 같고,

또 어떤 때에는 빠르죠.

천천히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론 엄청나게 빨리 가고요.

하루하루는 긴 편인데,

1년은 금방이죠.

벌써 연말이네요.

시간 정말 잘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 것 같네요.

 

별다른 변수가 없는 상황이고,

이슈가 되는 것에 관해서는

그동안 열심히 떠들어서

별로 할 말도 없습니다.

관점이 바뀐 것도 없고요.

 

아, 하나 있긴 합니다.

탈원전을 정부가 외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삽질이죠.

그 이유는 전에도 언급했고요.

그런데, 재생 및 친환경 에너지를

더 생산하기 위해서

100조 이상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4대강 이상가는 삽질이죠.

4대강도 20여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건 더 하네요.

하여간 멍청한 지도자를 뽑으면

국민들이 낭패를 보죠.

삽질을 해도 저런 삽질이 없네요.

아마 저게 그대로 이뤄진다면

나중에 돈 빼먹지 못한 놈이

바보라는 이야기를 들을 것 같습니다.

하긴 장기적인 것이라

중간에 다시 달라질 수도 있긴 하죠.

정권이 바뀌면 또 모르죠.

지금까지 그래왔고요.

참모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참 한심한 놈들인 것 같습니다.

삽질만 골라서 하고 있네요.

 

대통령은 얼굴마담이죠.

그 사람이 모든 것을 아는 것도 아니고요.

일은 사실상 밑의 참모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503에 버금가는 삽질을 하고 있네요.

앞으로 실제 상황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한 것을 보면

참 답이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명분이야 좋죠.

하긴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