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7년 11/2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7. 11. 22. 16:19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기간조정의 연속이라고 하겠습니다.

자주 언급했습니다만,

지금 상황을 봐서는

연말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물론 돌출변수가 없어야 하죠.

근데 그런 것도 아직 눈에 안 보이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지수가 이렇게 게걸음을 지속할 수는 없죠.

일단 두고 봐야 하긴 한데요.

얼마나 지금과 같은 상황을

이어갈지는 알 수가 없다고 봅니다.

당장 연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내년 초에 한 번 흔들릴 것 같네요.

재료라 상당히 많죠.

하긴 연말에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금리 문제가 있으니까요.

하여간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지금 당장 뭐라고 하기는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한다면

한 번 흔들린다고 해서

당장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한 번 흔들리는 정도죠.

상황에 따라서 그게 크게 흔들릴 수도 있지만요.

어떤 요인으로 흔들리느냐에 따라서

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황을 두고 봐야죠.

그렇다고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설혹 큰 변수가 터진다고 할지라도

일시적인 충격이 있고 나서는

또 시장을 끌어올리겠죠.

세력 자신들이 빠져나가야 하는

그런 시간을 벌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보통 쌍봉이 나오는 것이죠.

대기세력도 지금 상당할 것으로 봅니다.

보통 이들이 희생양이죠.

상황에 따라서 그 규모가 다르겠지만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본격적인 조정이 나온다고 할지라도

아직 한참의 시간이 남았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흐름이 무조건 진행된다고는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니까요.

감당할 수 없는 변수가 터진다면

세력들도 어떻게 하기가 힘들죠.

터지는 변수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자,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그리고 어떤 변수가 터질까요?

참 기대되는 이벤트라고 하겠습니다.

상황을 봐서는 빠르면 내년,

아니면 후년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두고 보면 알 수가 있겠죠.

개봉박두인가요?

하긴 그런 상황이 안 나올 수도 있죠.

확률적인 문제이니까요.

시간이 답을 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