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0/2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뭔가 터진 것도 아니고요.
그냥 기간조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미국 시장의 변화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변국의 한 나라에 불과하니까요.
중요한 것은 중심국인 미국이라고 할 수 있죠.
미국의 변화에 따라서
다른 나라들도 결국 영향을 받는다고 하겠습니다.
어제 전기차 이야기를 했는데요.
결국은 밧데리 성능이라고 보는데요.
이게 좀 더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은 대중화에 걸림돌이 있다는 것이죠.
테슬라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신뢰가 가는 편은 아닙니다.
두고 봐야 할 문제죠.
테슬라가 내년까지 버틸 자금을
마련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 회사도 벌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위기가 닥치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그 위기를 타개해 왔는데요.
이것도 영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약간 사짜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할까요?
말은 청산유수처럼 잘 한다고 하는데,
좀 사짜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자금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도
다소 의문스러운 점이 있고요.
미국에서는 해당 기업이 발행한 채권이
정크본드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언뜻 봐서 정확한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제도 적었지만,
해당기업이 중국기업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른데요.
하여간 내년까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두고 봐야죠.
내년에 추가적으로 자금을 더 모아서
더 연장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뭔가 변화가 나올 수도 있죠.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두고 봐야죠.
이게 재밌는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죠.
누구에게는 악몽일 수도 있고요.
신문기사에 따라서 이야기가 다른 면도 있더군요.
실제 상황은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죠.
이것도 결국 시간이 답을 줄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