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7년 6/2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7. 6. 26. 16:20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2400을 목전에 두고 있네요.

계속해서 꾸역꾸역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기간조정도 있었지만요.

과연 앞으로 얼마나 갈 수 있을까요?

낙관론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3천, 5천을 갈까요?

두고 보면 알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유사한 흐름이라

별다른 것이 없네요.

개인장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돈들이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면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갈 곳이 마땅하지 않다는 것이죠.

이러다가 어느 순간

물가가 크게 오를 수도 있죠.

물론 공급상황을 본다면

그럴 가능성이 낮긴 합니다.

원래는 구조조정이 있어야 하는데,

별로 그런 상황이 안 보이죠.

일부 기업들이 고전하긴 하는데,

생산국가들이 보통 자본주의 국가가 아니다보니

그런 한계기업들은 끌고 가는 것 같습니다.

구조조정 없이 말이죠.

그래서 물가가 낮은 편이죠.

이게 좋은 현상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지만 말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하여간 지금으로서는

뭔가 예상을 하기 보다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흐름과도

별로 유사성이 안 보이네요.

생각과는 다른 흐름입니다.

이게 좋은 것인지 안 좋은 것인지

그것도 알 수 없고요.

일단 당분간 지켜봐야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은 흐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결과는 두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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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