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4/4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죠.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조정이 예상되었는데,
생각보다는 강한 편이네요...
물론 이것도 조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요.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입니다.
규모면에서 별다른 것은 없고요.
요즘 국민연금과 산은의 이야기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이 있죠.
어디라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마불사를 생각하는 기업이죠.
그래서 산은과 정부는
살려야 한다고 하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이 기업은 망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손해가 많이 나야죠.
그동안 흐름을 보자면,
산은의 잘못이 아주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산은이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면서 아주 다양한 짓을 했죠.
분식회계 말입니다.
이것을 토대로 회사채를 발행하여
국민연금을 끌어들였고요.
이 자체만 해도 사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그 자금을
산은 자체 대출금 회수에 사용했더군요.
이것만 해도 사기가 아닌가 합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면피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면서 이제는 정부과 짝자쿵이 되어
국민연금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고요.
신문기사에 보면,
내부 자료도 잘 보여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산은이 막가파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책임지는 놈은 하나도 없고요.
따라서 이 기업은 망해야 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산은이 확실하게 잘못한 것이
드러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죠.
산은은 물론이고,
관리 책임이 있는 정부당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분식회계를 한 기업을 살릴 필요는 없는 것이죠.
이미 분식회계가 드러났는데요.
더 드러나지 않는 법은 없다고 봐야죠.
드러난 것이 다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어떻게 할 것인지
그게 정말 궁금하네요.
분식회계한 기업은 확실하게 죽여
다음에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죠.
지금 살려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여파가 크다는 것은 저도 알지만,
원칙은 확실하게 지켜야죠.
그리고 산은이 확실한 책임을 져야 하고요.
어떻게 보면 산은의 잘못이 크죠.
정부당국도 마찬가지고요.
국민연금은 이 문제를 분명하게
법적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국민의 재산을 지켜야죠.
분식회계를 토대로 한 회사채 발행은
사기나 다름없으니까요.
일은 분명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자체가 배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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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