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2/1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조용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고요.

아직 별다른 변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별다른 신호도 없는 상황이고요.

물론 잠복해 있는 변수는 있는데,

아직 활성화가 안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인데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지루한 장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자면,

미국은 중심국이고, 블루칩이라 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는 주변국이고, 저가주라 할 수 있죠.

그래서 미국만 올라가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지부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블루칩과 저가주의 관계를

이렇게 대비할 수 있는 것이죠.

나중에 조정을 받게 되면

보통 저가주가 더 조정을 많이 받죠.

우리나라의 경우가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그건 물론 나중의 일이지만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요.

별다른 힘이 없는 상황이죠.

물론 이런 저런 이유가 있긴 한데,

뭔가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오르기가 참 쉽지 않네요.

블루칩이 어느 정도 조정을 보이게 되면

어느 정도 치고 올라갈 수는 있죠.

보통 그게 꼭지인 경우가 많지만요.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상승을 보이게 되면

그게 꼭지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대충 그렇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승이 나올지 안 나올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지켜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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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