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7년 2/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7. 2. 9. 16:27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0.8포인트 올랐네요.

오락가락하고 있는데,

별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월물이 끝이 났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아직은 조용한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별반 다를 것이 없고요.

 

우리나라의 경우에

언론 기조가 트럼프에 대해 부정적인데요.

미국은 이야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금융시장도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하긴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좀 더 기대감을 가지고 있죠.

우리나라는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더 큰 것이 사실이고요.

 

미국에서는 요즘

하이 일드 시장에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이라고 하겠네요.

유동성이 풍부한 것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하겠고요.

이런 기대감이 앞으로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여간 아직은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 있다고 하겠습니다.

대충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와는 분위기가 다소

다르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정치 상황도 엉망인 상황이죠.

불확실성이 너무 높다고 할까요?

탄핵문제도 결국 질질 끌고 있고요.

이래서는 나중에 좋을 것이 없죠.

사회적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점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하여간 상황이 별로입니다.

두고 봐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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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