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7년 2/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7. 2. 6. 16:29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기간조정의 연속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상황에 따라서

변화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조정일 가능성이 있지만요.

만기주이기도 하고,

일시적 변동성이 나올 시기도 되었죠.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계란값 때문에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물가지수와 무관하게

체감물가가 장난 아니죠.

지수상으로도 2%대라고 하더군요.

근데 정부가 웃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시적 현상으로 기저효과를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뭐,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요.

그건 앞으로 일어날 시나리오 중

낙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럼,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할 생각인지 그게 궁금하네요.

 

공산품 가격이라는 것이 그렇죠.

한 번 올라가면 잘 안 내려옵니다.

가격인하 하는 경우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계란값 인상을 명목으로

가격을 올렸는데요.

나중에 계란값이 하락하면

과연 가격을 인하할까요?

결국 체감물가만 상승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게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고요.

그런데 소득은?

그렇죠 오른 것이 없죠.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우리나라는 정치가 10류고,

정부가 9류죠.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고요.

문제는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어느 정도에 속하는지를

관계자들이 전혀 모른다는 것이죠.

자신들이 10류인지를 전혀 모르죠.

그리고 항상 네탓만 하고 있고요.

책임지는 것을 본 적이 없네요.

그러면서도 월급을 엄청나게 쳐 먹고요.

세금 먹는 하마죠.

전부 싹 쓸어 용광로에 쳐 넣고 싶네요.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확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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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