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1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기간조정의 연속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는데요.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다고 해서
이런 저런 기사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근데 이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이
개네들 임기가 4년이죠.
한 번 더 한다고 해도 8년인데요.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도 일시적인 것이죠.
사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8년이 중요한 것이 아니죠.
트럼프가 8년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요.
우리나라에게 중요한 것은
첫번째가 인구절벽입니다.
물론 당장 체감되지 않으므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요.
임박한 것이 대학교죠.
아마 앞으로 사라질 대학이
제법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생 정원을 줄이면 모르겠는데,
글쎄요.
이 부분은 두고 봐야죠.
그 다음이 군대인데,
군대는 조금 상황이 다른 것이
30대까지 가니까요.
그나마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겠죠.
이건 아직 15년 정도 여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군대 다음이 부동산이죠.
아무리 1인 가구가 늘어난다고 해도
수요가 줄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과거와 같은 그런 모습을
보기는 힘들 것이라 봅니다.
하긴 다른 요인이 있긴 합니다.
다른 국가 국민들이 부동산을 사 주거나
아니면 이민을 오는 경우인데요.
이건 지금으로서는 뭐라고 하기 힘드네요.
다만 1인 가구가 늘기 때문에
주로 중소형 집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유지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혹은 일부 상업지구 부동산이나요.
그 이외에는 가격조정이
앞으로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언급을 했죠.
그 다음으로 장기적인 문제로는
제가 자주 언급한 국민연금 문제가 있죠.
대표적으로 국민연금을 언급한 것이고.
군인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의 경우에도
국가 재정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 봅니다.
이 부분도 앞으로 손을 봐야 할 부분이죠.
정치인들이 자기 책임 아니라고
손을 놓고 있을 뿐이죠.
이런 부분들은 당장 체감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 치명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문제죠.
이런 부분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우리 세대는 후손들에게
엄청난 욕을 들을 것이라 봅니다.
어쩌면 매국노 이상의 욕을 듣겠죠.
하긴 중간에 엄청난 일이 벌어져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수도 있고,
리셋이 되어 버릴 수도 있긴 하죠.
그렇게 되면 노후를 생각해서
보험료를 낸 사람들만 바보되겠죠.
과연 어떤 상황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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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