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5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오락가락하는 것 같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인데요.

규모를 보면 별 것이 아닙니다.

거래량은 늘었는데요.

거래대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소형주의 거래가 늘어난 것에 불과합니다.

큰 의미는 없다는 것이죠.

 

요즘 또 비트코인이 난리더군요.

이에 대해서는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이게 아마 지하경제와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그 가격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하경제의 사람들이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일종의 자산이 된 것인데요.

그래서 가격이 센 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는 가상화폐입니다.

본질적인 가치가 없다는 것이죠.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인정하기에

지금의 가격을 유지하긴 하지만,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습니다.

법정화폐인 것도 아니고요.

사상누각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여간 그렇습니다.

지하경제와 연결이 되어 있어

그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투기자산이죠.

금과 태환이 가능하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결과적으로 보면 허상이죠.

저라면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금을 사죠.

 

가격을 보면 놀랄 정도인데요.

그러고 보면 사람들이 참

허상에 잘 속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트코인이 그만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가 그 가격을 유지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죠.

그 누군가가 개인이기보다는

집단일 가능성이 커지만요.

하여간 비트코인은 실질적인 가치가 없는

허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금 태환성을 가지거나

법정화폐가 된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근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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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