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6년 10/3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6. 10. 31. 16:22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정치상황이 안 좋아서

그런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해외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규모를 봐서는

별다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앞으로 변화가 나오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신문기사를 보면,

11월을 전약후강으로 보는데요.

이런 저런 요인들을 보자면

중순에 조금 좋을 것 같고,

그 이외에는 별로일 것 같습니다.

물론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지만요.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상황이 엉망입니다.

그런데 이미 터질 것은

거의 다 터진 것 같네요.

대충 충격을 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이 이후는 대체적으로

별다른 것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는데요.

물론 이게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요인과 결합해서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일단 그런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의 정부가

사실상 식물정부가 되면서

앞으로 일을 하기 힘들다는 것인데요.

이게 어떤 상황을 가져올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별다른 외부충격이 없다면 괜찮지만

만약에 외부에서 충격이 발생하면

심각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죠.

이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즉, 현재의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상황에 대해서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 부분을 빨리 해결해야 하는데요.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지는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아도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상황이 참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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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