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6년 8/3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6. 8. 31. 16:15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문제는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죠.

그 자체는 그리 큰 변수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껏 올라보았자

0.25%에서 0.5% 정도인데요.

이 정도로는 큰 변수라 하기 어렵죠.

다만 상승추세라는 것이 문제인데요.

글쎄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내년에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과연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을까요?

저는 다소 회의적이네요.

그런 면에서 지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죠.

아마 나중에 실제로 금리인상이 된다고 하더라도

심리적인 요인을 제외하고는

경제적으로 큰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율부분에서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워낙 유동성이 많이 풀려 있으니까요.

이게 다소 문제이긴 한데,

글쎄요.

이 부분도 장담하기는 어렵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는데요.

분위기는 별로 안 좋은 편입니다.

앞으로 흐름이 중요한데요.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질지

아니면 중간에 변동성이 나올지

그건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그 시기도 뭐라고 하기 어렵고요.

애매모호하네요.

뭔가 한 번 정도는

준동이 나올 것 같기도 한데요.

시기적으로 그게 언제일까요?

추석 이후?

아니면 FOMC회의 결과가 나온 이후?

혹은 추석전?

아니면 없는 것일까요?

단기적인 예상이라 그런지

정말 어렵습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뭐라고 하기 어렵네요.

다만 추석전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담하기는 어렵지만요.

지켜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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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