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6년 8/25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6. 8. 25. 16:19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매매상황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프로그램 매매현황 중에서

비차익이 중요한데요.

이 부분이 별로 안 좋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변화가 있어야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이 지금 부정적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는데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 같네요.

개인적인 추정이지만,

시간이 그리 많은 것 같지 않은데요.

이게 좋은 흐름인지 아닌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하긴 9월말 미국의 금리인상이 없다면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혹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금리인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0.25% 정도라고 봅니다.

이 정도면 사실 별 의미가 없죠.

일시적인 재료일 뿐입니다.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즉, 0.25% 정도의 금리인상으로는

실질적으로 별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한다는

그러 표시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일시적일 수밖에 없죠.

사실 이것도 할 수 있을지 아닐지는

일단 두고 봐야 하지만요.

 

하여간 그런 식으로 본다면

당분간 돌출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큰 의미있는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돌출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지만요.

이런 가정이라면

제 예상이 의미가 없다고 봐야죠.

아직 여유가 많으니까요.

 

근데 보통 고공권에서 오래 버티기는 힘들죠.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다고 봅니다.

애매모호하기는 한데요.

매매현황만 봐서는

그렇게 낙관적으로 볼 상황이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종의 버티기라고 할까요?

일단 두고 보기로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중단기적인 것도 중요하게 보지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면(것)을

찾아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긍정적으로 볼 요소도 많은 편이긴 하죠.

지금 당장 큰 영향을 줄 것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물론 그것들이 무조건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문제점들도 있고요.

기술적으로 더 발전해야 할 부분도 있고요.

일단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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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