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7/2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루한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다음의 흐름이 중요한데요.
과연 어떤 식으로 나올지
그게 궁금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규모면에서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보합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아마도 내일까지 기간조정일 모양입니다.
내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는데요.
이미 결정난 사실이기 때문에
아주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 또 모르죠.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죠.
일단 두고 보기로 하고요.
11월달에 선거가 있는데요.
그 이전까지는 설문조사 결과도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상황이 다소 애매하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건
피곤해질 것이라고 보는데요.
트럼프가 되면 더 골치 아프겠죠.
어쩌면 사드배치를 한 것도
미리 대응을 한 것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건 두고 볼 일이고요.
개인적으로 최근에 상승한 것이
그리고 금값 등이 상승한 것이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브렉시트로 인하여
다소간의 자금이동이
일어날 것이 한 요인이라 봅니다.
대규모 자금이동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다소간의 자금이동이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요.
제 전망은 그렇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나쁘지 않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될 것이다.
이게 제 전망입니다.
아직은 버틸 것으로 보는데요.
과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죠.
물론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새로운 상품이 나와
의외의 수요가 발생하여
현재의 상황이 연장될 수는 있지만
과연 제 시간에 그런 상품이나 제품이
나올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런 것이 만약 없다면
뭔가 일이 터질 것으로 보고 있고요.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예상하기가 참 어렵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요.
근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불과하죠.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저는 그것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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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