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4/11일부터 8/31일까지 코스피 지수 흐름
98년 4/11일부터 동년 8/31일까지의
코스피지수 흐름입니다.
그 당시의 바닥권이라고 할 수 있죠.
빨간 박스로 200대 부근을 표시했습니다.
기억이라는 것이 재미있는 것이
실제로 200대가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요.
기억에는 상당히 지속된 것처럼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 당시에 충격적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과장되게 기억을 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자료를 만들어보니
위의 이미지처럼 그렇게 오래 지속된 것은 아니더군요.
저 기간동안 딱 6일간 200대를 보였습니다.
기억이란 것이 그렇게 신뢰적이지는 않더군요.
하여간 87년 이후에 200대를 보인 것은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보기는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영원히 보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제법 오랫동안 300대 전후를 보였는데요.
그래서 저런 상황이 제법 오래갈 것으로
그 당시에 착각을 했죠.
그 당시에는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이
아주 큰 요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죠.
비관적인 경우에
사람이 더욱 더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그 당시에 그랬죠.
지금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상황이었지만요.
상당한 기회였음을 그 당시에
파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너무 비관적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기억을 믿을 수는 없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저 당시에 부동산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포착한 사람들은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었죠.
저 당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악몽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기회를 준 셈이죠.
아마도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큰 위기가 있을 것인데요.
그 시기를 잘 대비한 사람들은
또 엄청난 기회를 잡을 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해서
대비를 잘 하시고요.
준비를 잘 한 경우에는
큰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을 해야 하지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로서는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의견을 제시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