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6/1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조정은 다소 의외네요.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은 알겠는데,
기관이 과민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오늘 3% 폭락했는데요.
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하락한 것은 대체적으로
내부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우리 입장에서는
그게 호재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기관들이 주위 아시아 시장에
반응을 하다보니
과민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에게는 기회일 수도 있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을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매매상황에서는
별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기관만 과민반응한 것이죠.
하여간 국내기관은
별 도움이 안되는 세력입니다.
국가는 물론이고
개미들에게도 전혀 도움 안되는 곳이죠.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주식시장은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투자를 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시장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들은 실패할 가능성이 크죠.
왜냐하면 자기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들은 자기과신에 빠져
고정관념을 가지는 경우가 많죠.
주식시장에서 고정관념을 가진다는 것은
실패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유연한 것이 제일 중요하죠.
아직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기관들이 유연한 경우는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원래 똑똑한 사람들이
고정관념이 더 강하죠.
자기 능력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자기합리화도 심하고요.
시장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죠.
예상한 바와 같이
중국은 MSCI 편입에 실패했고요.
미국에서 금리는 동결되었습니다.
별다른 것이 없다는 것이죠.
브렉시트도 지금이야 논란이 되고 있지만,
막상 선거결과가 나오고 나면
별 것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설혹 브렉시트가 일어난다고 해도
중간에 또 몇년간의 재협상인가?
하여간 그런 기간이 있더군요.
바로 탈퇴하는 것도 아니고요.
결국 별 의미없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심리적인 면이 중요한 것인데요.
이걸 누군가가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개인적인 추정에 불과하지만요.
다음 주까지 흐름을 보면
대충 알 수가 있겠죠.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돌발변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뭔가 흐름이 있겠죠.
요즘 로보어드바이저에 관심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장단점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시고요.
(2016/05/05 - 개인적으로 추정하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장단점)
로보어드바이저인
드라코랩스 슈팅스타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고요.
(2016/05/08 - 로보어드바이저 드라코랩스 슈팅스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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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