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6/13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하락하였습니다.
이미 예고된 것들이 있다보니
심리적 타격을 받았는데요.
이게 좀 과한 느낌이 드네요.
일단 매매상황부터 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아래를 보는데요.
이 외에 다른 매매상황을 봐도
오늘 다소 과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종의 과민반응이라고 할까요?
앞에서 언급을 했습니다만,
일단 금리인상은 연기될 가능성이 있고요.
실제로 6월에 한다고 해도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경제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죠.
심리적인 타격일 뿐입니다.
0.25%, 설혹 0.5%(이건 거의 불가능)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경제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심리적인 부분이 문제일 뿐이죠.
그리고 중국의 MSCI 지수편입도
이미 말씀을 드린 것처럼
당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아닙니다.
이것도 심리적인 부분이죠.
결국 이번 주에 있을 두 재료 모두
수급이나 경제에 큰 영향을 줄
그런 재료는 아니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요소죠.
문제는 심리지만요.
브렉시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설혹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당장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영국도 아니고요.
이것도 장기적인 요소입니다.
마찬가지로 심리에 문제를 줄 뿐이죠.
결과적으로 살펴보면
전부 장기적인 요소입니다.
당장 영향을 주는 것은 심리죠.
문제는 지금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고공권인 상황이죠.
그래서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는 편입니다.
과민반응이 일어나기 딱 좋은 환경이죠.
그렇게 선진국 지수가 크게 변동하면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죠.
이것이 주요 요소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의 경우에
오늘 변동성은 과한 면이 있습니다.
하여간 일단 재료들이 발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더 이상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23일까지는 보합세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별 의미없는 예상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죠.
단기적인 변화는 예측불가능이니까요.
23일 선거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가능하거나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을 한다면
그 이전부터 뭔가 변화가 나올 수도 있죠.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그런 변수가 터진 것이 없습니다.
박스권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죠.
앞으로 얼마나 박스권이 유지될지는 알 수 없지만요.
요즘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장단점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시고요.
(2016/05/05 - 개인적으로 추정하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장단점)
로보어드바이저인
드라코랩스 슈팅스타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고요.
(2016/05/08 - 로보어드바이저 드라코랩스 슈팅스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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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