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4/2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루한 장의 연속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외인들의 선물매도를 보면
뭔가 의도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요.
하여간 좀 그렇네요.
별로 기분이 안 좋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는데요.
규모가 작은 편이 아니네요.
분위기가 별로 안 좋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의도하는 바가 있거나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별 것이 아니기를 바래 봅니다.
영 기분이 안 좋네요.
올라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조정을 만드는 것일까요?
아님 정말 뭔가 있는 것일까요?
영 헷갈리네요.
이전에 위엔화 공격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별로 없는 편이네요.
중간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주 공격측은 여전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장기적으로 보겠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요.
단기적으로 달려든 일부는
제법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최근까지 조용한 편이네요.
위엔화가 평가절하된 것도 아니고요.
중국이 버티고 있죠.
그런데, 어떤 면에서 보면
이런 환공격으로 인하여
중국이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중국의 입장에서는 평가절하를 해서
위엔화 가치를 하락시키고 싶을 것인데요.
환공격으로 인해서
그렇게 하질 못하고 있죠.
뭐라고 해야 할까요?
하나의 무기를 사용하질 못하고 있다고 할까요?
나오는 이야기를 봐서는
중국의 내부사정이 상당히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위엔화 평가절하가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그걸 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게 중국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죠.
그걸 헤지펀드들은 바라고 있을 수도 있죠.
얼마나 더 버티냐?
하고 두고 보는 것이겠죠.
어떻게 보면 이게
중국 내부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그게 꼭 그렇지가 않습니다.
중국의 상황이 안 좋아지게 되면
우리나라도 결국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죠.
그것도 더 안 좋게 받을 수 있죠.
그게 문제인 것입니다.
하여간 이것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중국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