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3/2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조용한 편입니다.
별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데요.
분위기는 약간 좋아진 편입니다.
경제상황이 좋아졌다는 것이 아니고요.
분위기가 살짝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말이죠.
대충 흐름을 보자면,
자금들이 빠져나갈 궁리를 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량을 줄여야 하고요.
그를 위해서는 분위기를 띄워야죠.
단기적으로 분위기가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네요.
어쩌면 단기적으로 위로 가는
그런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속된 말로 살살 꼬시는 것이죠.
과연 국내기관들이
어떤 대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국민연금의 경우에
매수를 조금 늘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건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아직은 조용한 편입니다.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총선이 얼마남지 않아서
각 당에서 공약을 내놓았는데요.
보고 있자면 정말 한심합니다.
돈을 쓰겠다는 이야기는 하는데,
그걸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다고 하겠습니다.
말하는 수준이 하나도 변한 것이 없죠.
야당의 공약이 더 문제인데요.
국민연금을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미친 놈들이네요.
우리나라는 여당도 문제지만,
야당이 더 문제죠.
정신나간 놈들입니다.
아예 나라를 말아먹겠다는 이야기인데요.
가끔 보면 여당보다 더 막장이죠.
정말 한심합니다.
개개인들을 보면 전부 머리 좋은 사람들인데요.
하는 것을 보면 바보보다 더 못하죠.
하여간 가끔 보면
정치라는 것이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나라를 위해서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에 함몰되어 버리죠.
위정자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답답합니다.
위정자들이라면
국민들에게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실천적인 내용을 내놓아야 하는데요.
그걸 하는 위정자들을 볼 수가 없죠.
뜬구름 같은 이상론만 이야기하고
말도 안되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전부 국민들 혈세인데요.
아예 그런 생각이 없죠.
전부 자기돈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아니지 자기 돈이라면
그렇게 함부로 사용하질 못하겠죠.
눈먼 돈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런 놈들을 뽑기 위해서
또 선거를 해야 하네요.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놈이 그놈이죠.
차라리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일정비율 이상 선거율이 나오지 않으면
후보들과 해당 후보를 추천한 당이
그 비용을 전부 책임지도록 한다는 것 말입니다.
그러면 좀 나아지려나요?
개나 소나 나오지는 않겠죠.
후보들을 보면 제 눈에는
개나 소로 보이네요.
그것도 탐욕에 물든 개와 소 말이죠.
어째 개하고 소에게 미안해지네요.
그들보다 더 못한 잡종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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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