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3/28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은 반대로 움직였네요.
아직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조용한 편이네요.
당분간 별다른 것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단기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곧 약간의 변동성이 나올 것 같네요.
등가합이 낮은 편이라
변동성이 나올 시기가 되었죠.
비록 일시적이라도 말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내일도 조용할 것 같은데요.
하긴 또 모르죠.
단기적인 시장변화는 금방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신문기사 등에 따르면
유럽의 상황이 상당히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등으로 인하여
별로 부각되지 않아서 그런데요.
상황이 참 안 좋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경우에
은행부실이 3천억유로(약 400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출채권의 17.3%가 부실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이걸 전부 털고 가야 하는데요.
이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죠.
어떻게 보면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완화 등으로 어거지로
현재의 상황을 끌고 가는데요.
이것도 한계가 있다고 봐야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미 한계를 넘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트리거가 작동할
임계치에 다다르지 않았을 뿐이죠.
아직 파국이 닥치지 않아서
보통 사람들이 체감을 하지 않을 뿐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유럽만의 상황이 아니죠.
멀리 갈 것도 없이
일본의 상황도 심각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일본이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죠.
이게 내부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결국 우리나라와 같은 주변국이
타격을 입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중국의 사정도 좋은 편이 아니죠.
들리는 이야기만 보더라도
상황이 엄청 안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들이 우리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경제적으로도 안 좋고요.
지리학적인 면에서도 안 좋죠.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국이 핵무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요.
이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그걸 잘 모르겠네요.
가지게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이게 관리가 과연 잘 될까요?
그게 문제죠.
그리고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
금융은 전세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가 무너지게 되면
줄줄이 무너지게 되어 있죠.
도미노반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가 튼튼하다고 해서
무너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죠.
그걸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세계화란 것이 결코 좋은 것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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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