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3/24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은 별다른 것이 안 보이네요.
조용한 편입니다.
지루한 조정만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매상황을 봐서는
당분간 별 변화가 없을 모양입니다.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이어진다는 정도네요.
아직 별다른 변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신문기사에 모 기업의
대규모 분식회계 의혹이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신문을 참고하시고요.
사실 기업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분식회계를 할 수 있죠.
회계사와 공모하게 되면
더 완벽하게 속일 수도 있고요.
가끔 보면 회계사들도 찾지 못하는
그런 분식회계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이 이 정도라면
금융권은 더 하다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제가 알기로는 파생상품의 경우에는
주석으로 기재하는 것이 가능하고요.
회계사들도 그런 상품들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파생상품이 다양하니까요.
결과적으로 얼마든지
분식회계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작정하고 덤비면 못 찾는다는 것이죠.
그렇게 부실이나 손실을 숨기고 있다가
매년 조금씩 이익으로 상각을 하거나
혹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경우에
전제 부실이나 손실을 드러내게 되죠.
보통 그런 경우입니다.
금융위기란 것이 특별난 것이 아니죠.
그렇게 금융위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인데요.
도저히 자신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
항복(?)을 하는 셈이죠.
실제로 금융기관들이 얼마나
부실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죠.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니까요.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가 추정하기에 상당한 부실 혹은 손실을
현재 보유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규모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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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