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6년 3/2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6. 3. 22. 16:11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선물이 현물보다 더 많이 상승했네요.

현물과 선물이 거의 유사하게 움직이는데,

그 변동폭은 상황에 따라 다르죠.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현물과 선물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고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변동성을 보는데요.

별다른 것이 없다면

내일은 조정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아직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돌발적인 변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아직은 단기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세계적으로 각 정부는

지금 세수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금융정책으로 한계가 있고요.

경제상황이 리셋된다고 해도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일부 국가들은

상당한 금을 보유하고 있지만요.

하여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세수를 확보하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 온갖 세금이

다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영궁에서는 설탕세 이야기도 있고요.


이런 경향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요.

소위 말하는 죄악세를

대폭 올리는 방향으로 하고 있죠.

요즘 나오는 기사들을 봐서는

곧 비만세도 나올 것 같고요.

주세도 장담 못할 것 같습니다.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이미 파생차익세도 부과하고 있고요.

세수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이죠.


이런 것들은 결국 국가부채와 연결되고요.

어떻게 보면 그만큼 국가의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세수를 사용해야 할

상황을 더 나올 것으로 보이고요.

외국에서는 다국적기업에 대해

조세회피를 막으려는 시도도 나오죠.

모두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재정정책을 펴기 위해서도

결국 돈이 필요하고요.

하여간 여러 가지 다목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상황도 감안하면서

나중의 상황도 생각한다는 것이죠.

하여간 이런 이유로 인해

세수확보를 위한 정책들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서민들만 피곤해지는 것이죠.

법인세는 하락추세이니까요.

이런 경향이 앞으로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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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