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6년 3/14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6. 3. 14. 16:04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변화를 주기 위해서 옮겼는데요.

별다른 실험효과를 보지는 못했네요.

이제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오늘 선물은 현물과 반대로 움직였고요.

보합세에서는 가끔 나오는 현상이죠.

옵션은 당연히 선물따라 움직였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는데요.

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별다른 것은 없네요.

 

옵션가격흐름을 보자면,

투자자들이 보합세를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 프로그램 매매현황이

별로 안 좋은 모습인데요.

이게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추세변화인지

그걸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게 변화가 있게 되면

추가적인 상승은 힘들다고 봐야죠.

일시적인 현상이길 바래봅니다.

아직 국내 금융기관들은

호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요.

외인들의 선물누적이 마이너스로 심화되고 있네요.

이것도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하여간 오늘 모습은

대체적으로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이게 일시적인 것인지

아님 추세변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두고 봐야죠.

 

미국은 한참 대선때문에

여러 이슈가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는 일종의 재앙이라고 봐야죠.

아마도 일반적인 경우였다면

저렇게 호응이 높지는 않았을 것인데요.

이런 저런 요인들이 겹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제가 좋지 않은 점도 하나의 요인이죠.

세계공황이 왔을 시기에

독일에서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것도

경제상황이 안 좋았기 때문이죠.

음모론적으로 본다면

히틀러도 일종의 꼭두각시죠.

실제로 그렇게 주장하는 이들도 있고요.

트럼프도 가만히 보면

일종의 꼭두각시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파급력이 없는 것은 아니죠.

하여간 두고 봐야 할 것인데요.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피곤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쩌면 한국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되는 것이라 봐야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