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는 정말 운이 좋아
아쉽게도 이번 주에는
응답하라가 결방되었습니다.
대신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 등을 방영했는데요.
이것도 볼만했죠.
한 마디로 이야기를 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여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덕선 역의 혜리인데요.
이 친구는 참 운이 좋은 친구인 것 같습니다.
대운이 들었다고 할까요?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 운이 들어와서는
지속적으로 운을 끌고 가고 있네요.
그런 느낌입니다.
밀린 CF도 상당하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사실 응답하라 1988을 하기 전에
혜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요.
아직까지는 순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옆에 포진하고 있는
다른 배우들이 아주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들 덕분에 혜리가 약간 오버를 해도
별로 표가 나지 않는 상황이죠.
솔까말
혜리의 연기만 보면
다소 어색하다고 해야 할까요?
약간 그런 면이 있습니다.
혜리는 가수지, 탤런트(배우)가 아니니까요.
그래도 드라마에 큰 악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죠.
가볍게 넘어가게 됩니다.
다른 배우들이 받쳐 주기 때문이죠.
가장 잘 하는 배우들이
어른 역을 맡고 있는 배우들인데요.
내공이 탄탄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도 그래서 응답하라 1988에서는
주로 80년대 말의 상황이 나오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네요.
이제 4회 남았는데요.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인터넷에 이런 저런 글들을 보니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있지만요...^^
그래도 그 상상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면
한 번 찾아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검색하면 많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