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2/18일 기준 미국지수 5년, 3년 흐름
오랜만에 미국시장을 한 번 볼까요?
먼저 그림을 보시죠.
위의 그림을 보시면,
미국 다우지수인데요.
위는 5년, 아래는 최근 3년간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세로의 단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림이 달라 보입니다.
원래는 위의 것이 더 잘 보여야 하는데,
세로단위를 다르게 하다보니
완만하게 상승한 것처럼 보이죠.
오히려 아래가 완만해야 하는데,
거꾸로 보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림이라는 것도
세로단위에 따라서 얼마든지
착시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죠.
그건 그렇고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잘 보이지만,
그동안 다우지수가 엄청 올랐습니다.
포탈에서 보여주는 것은 최고가 5년이라
그 이전의 상황까지 고려하면
다우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했죠.
모두가 유동성의 힘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쭉
보합을 보였기 때문에
우리나라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유동성의 힘을 톡톡히 받은 셈이죠.
근데 이게 거의 다 왔습니다.
이쁘게 그림을 그리고 있죠.
물론 보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별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제 예상이 맞다면
상황상 앞으로 얼마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 해석도
사람들마다 다릅니다.
제 예상이 그렇다는 것이죠.
그리고 예상이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예상을 하는 것은 대비를 하자는 것이지
그게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죠.
과연 앞으로 주식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나올까요?
꼭지에서도 다양한 흐름이 나오죠.
정형화된 그런 경우는
보통 드문 편입니다.
타이밍이 중요한데요.
이게 정말 어려운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