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2/10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이 파생만기일이었죠.
별다른 일이 없이 넘어가네요.
지켜보자는 것이겠죠.
다음 주에 금리인상이 결정되니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당분간 지켜볼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눈치보는 장세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금리인상이 결정된다고 할지라도
순간적으로 헤매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요.
하여간 금리인상이 결정되고 나서
시장변화에 따라
산타랠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력하기 나름이죠.
어려운 상황일수록
쉽게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죠.
하여간 다음 주가 되면
단기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지금은 지켜볼 수밖에 없죠.
개미들이 시장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장순응자라고 할 수 있죠.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방아쇠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은 있지만,
지금 당장은 뭐라고 하기 힘들죠.
이것도 흐름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돌출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지만요.
아직 그런 기미가 안 보이네요.
정부가 내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8%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내년 상반기가 문제가 아니라
하반기가 더 문제라고 할 수 있죠.
과연 하반기는 어떻게
견디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추가경정을 할 생각일까요?
뭐, 나름 믿는 구석이 있겠죠.
내년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위정자들이
참 한심한 인간들이네요.
어려운 시기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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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