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5년 12/4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5. 12. 4. 16:08

 

 

 

 

 

하락하였습니다.

ECB의 결정이 별로라는 것인데요.

기대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여간 양매도는 이번 달에 박살났습니다.

마지막 거래일까지 마이너스이네요.

저 정도면 손실이 큰 편이죠.

중반에 등가합이 너무 낮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네요.

뒤통수를 맞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는데요.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새로운 것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어떻게 생각을 해 보면

금리인상에 대한 김빼기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 저자세를 보이는 것이죠.

이러다가 나중에 실제로 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현상으로

이야기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말도 다가옴에 따라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죠.

일단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기적으로 말이죠.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여전히 박스권이라는 의미죠.

오락가락하겠지만 말입니다.

당장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으면

얼마든지 또 긍정적인 뉴스가

나올 가능성도 있죠.

하여간 박스권이라 봅니다.

당장 시장이 크게 변하리라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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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