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1/1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상승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수급의 힘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조정을 받은 것도 있고요.
기관들은 지수가 오르기를 바라고요.
이런 것들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기관의 지수방어도 거의 막바지인 모양입니다.
이제 또 프로그램 매매의 상황에 따라서
지수가 달리 움직일 것 같습니다.
별다른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금리인상은 거의 기정사실화되었고요.
실제로 금리인상이 발생하여
시장에 영향을 주기 전까지는
대충 마무리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연말이 다가온다는 것은
기관들의 입장에서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지수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윈도드레싱이란 용어도 나왔고요.
자신들의 실적과 관련된 것이니까요.
하여간 별다른 것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큰 변동성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돌발적인 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단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되네요.
연말까지는 어떻게든 버티겠죠.
어디선가 매도의 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쉽게 표현을 하자면,
매도가 발생하게 되면
해당기업이 돈을 융통하기 어렵게 되고
결국 해당기업을 도산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럴 듯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매도의 독만 있는 것은 아니죠.
매입의 독도 있습니다.
바로 자금의 효율적 분배를 어렵게 하는 것인데요.
자금을 엉뚱한 곳으로 모이게 하여
버블을 형성시키는 문제점이 있죠.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한쪽 면만 이야기를 하는데요.
반대쪽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예 모르는 것보다
조금 아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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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