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응답하라 1988, 3화를 보고...
자유투자자
2015. 11. 14. 17:10
최근에 tvn에서 응답하라 시리즈 3인
응답하라 1988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리즈가 성공해서인지
주위에도 많은 분들이 보고 있더군요.
근데 중간 중간에 웃기는 장면이 있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장면이 있다는 것이지
내용 자체는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긴 막장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이지만요.
우리나라가 드라마 천국인데요.
그놈의 막장드라마가 얼마나 많은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주부들이 좋아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데요.
이 드라마는 심심풀이로 보고 있습니다.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부분도 있고요.
이 드라마는 결국 클리세가 유사한데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결국 남편찾기라는 부분에서는 동일하죠.
3화도 마찬가지인데요.
후보자가 좁혀 졌다고 해야 할까요?
둘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극중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일단 검색을 해 보고요.
선우와 정환이네요.
아마도 이 둘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지난 화에서 김주혁이 하는 모습을 봐서는
선우보다는 정환일 가능성이 높네요.
두고 봐야 겠지만요.
나중에 뒤통수를 치려나요?^^
하여간 이 드라마를 보는 시간은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