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0/1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네요.
시장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개인이 생각하기에
시장이 좋다는 의미겠죠.
단기적으로 오른 것이 있기 때문에
주 초반에는 적어도 쉬어갈 것으로 보는데요.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금리인상이 연기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죠.
이게 일종의 작전인지
아니면 정말 그런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기대감을 가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뭔가 호재성 재료가 있어야
시장이 올라간다는 점에서
이런 이유도 주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여간 10월말, 11월 초순까지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세력들이 장난(?)치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죠.
일단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닌데요.
시장상황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시장분위기가 좋아지면
항상 낙관론이 고개를 들기 마련이죠.
그러면 말도 안되는 논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항상 그렇습니다.
시장분위기가 반대인 경우도 그렇고요.
그런 시기에는 비관론이 나오죠.
어떤 목적을 가진 의도적인 경우도 있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이 현혹되기 쉬운 것이죠.
어떤 면에서 주식사이트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투자기법과 주관이 없으면
쉽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죠.
인간이 원래 그러니까요.
다른 사람들의 논리에 휩슬리게 되면
나중에 후회할 결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참고는 하되, 자기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정말 어려운 것이죠.
참고를 한다는 것도 어렵고요.
여러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죠.
그래서 주식투자가 어려운 것이고요.
하여간 너무 낙관적인 것이나
비관적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틀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봐야죠.
경우에 따라서 큰 변동성이 나올
그런 경우가 있어서 문제긴 합니다.
소소한 것은 기억하지 않으면서
크게 당한 것은 또 기억을 하죠.
인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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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