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0/8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옵션만기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장막판에 변동성도 있었죠.
보통 파생만기일에는
장 막판에 변동성이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최대한 이익을 늘리거나 혹은
손실을 줄여보자는 것이죠.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보통 넘어가는 편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선물을 기준으로 한 경우에
일주일간 최저지수와 최고지수를 비교하면
대충 10 정도 올랐습니다.
지수로 이야기하면 대충 70 전후로 오른 셈인데요.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이 정도 오른 것은 다소 의도적인 것이라 볼 수 있죠.
하여간 덕분에 콜 매수자들은
제법 괜찮은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실력이건 운이건 말입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다음 주 초반은 쉬어가는 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지만요.
단기적인 예상이야 그냥 그럴려니 하는 정도로
참고용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단기 예상은 참 어렵죠.
일시적인 변동성을 주는 요인들도 많고요.
사람들의 심리도 작용하고요.
사실 어떤 면에서는 단기적인 것보다
장기적인 예측을 하기가 더 쉽습니다.
단기적인 변화는 워낙 변수가 많으니까요.
하여간 여전히 10월은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11월달이 되면 시간이 갈수록
여건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연말효과라는 것이 있으므로
흐름이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요.
다소 애매한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대충 11월부터 12월까지는
애매한 시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죠.
일단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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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