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

손에 힘이 있어야 건강~! 연령별 악력 키우는 방법

자유투자자 2015. 10. 5. 18:30

 

손에 힘이 있어야 건강~!

연령별 악력 키우는 방법

 

 

 

 


얼마 전에도 기사를 통해 알았던 악력의 숨은 뜻.
오늘 신문을 보다보니 연령별 악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나오더라고요


악력이 셀수록 수명이 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던데요.
이 논문에 따르면 손을 쥐는 힘이 센 사람일수록 조기사망과 연관이 있는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위험률이 낮다고 하는군요.


악력이 센 사람들은 대체로 전체적인 근육의 세기 역시

센 경향이 있다해요


그리고 그들의 생활습관을 확인해보니 앉아있는 시간이 짧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생활을 해서 근육밀도가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심장이 보다 튼튼해지고,

궁극적으로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개선된다고 하죠.


전 악력이 정말 약한데 말이죠..

아들도 절 닮았는지 매달리기도 못한다는 ㅠㅠ
그러나 다행인건 악력 키우는 방법이 있다는 것~!

 

 

 


요즘 어린이·청소년은 악력은 물론 근력운동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데요.
틈틈이 팔의 전반적인 근육을 사용하는철봉이나

 팔굽혀펴기를 시도하는 것이
악력과 근력을 동시에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해요.


학교 운동장에 있는 철봉과 구름사다리,

정글 짐 같은 기구에 매달리고 이동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악력·근력이 발달하고 테니스 공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거나 구하기 쉬운 신문지를 이용한 볼 만들기는

손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손에는 말초신경이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신경도 있어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뇌 활성화에 좋다고 하니 틈틈이 운동해보세요


노인에게서 흔한 골다공증, 골감소증, 당뇨가 있을 때는

악력이 낮게 측정된다고 하는데요.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도 악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죠.


이는 노년층에서 악력을 비롯한

전신의 근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지만 악력 향상을 위해
과도하게 손과 손목을 사용하면 손목 관절·인대 질환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이에 밴드운동은 무리 없이 악력과 근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운동법인 만큼
저항성·탄력성이 있는 밴드를 반복적으로

손과 팔을 이용해 당기거나 늘려 보세요


스트레칭 효과뿐 아니라 악력과 상체, 어깨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답니다.


또 게이트볼이나 탁구, 배드민턴을 가볍게 치면

합병증을 피하면서 악력·근력을 키울 수 있고특히 손은

많이 사용할수록 뇌의 혈액순환이 촉진된다니

 

 틈틈이 변형이 되는 고무공을 쥐었다 펴고 바둑을 두는 등

손을 쉬지 않고 움직여보세요

 

 

 

 


청장년층은 아무래도 다른 연령보다는

어느 정도 악력이 단련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암벽등반은 손끝으로 홀드를 잡으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악력이 향상된다고하죠.


균형 능력을 발휘해 힘을 최대한 분산시켜 효율적인 움직임을

수행하기에 유·무산소 운동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근력·체력을 키우기에 좋다고 합니다.


그밖에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 여성은

이동 중이나 집안일 하는 틈틈이
악력기를 사용하면 손을 계속 자극해 혈액순환에도 좋다고하죠.


손에서부터 팔꿈치에 이르기까지

상체 근력을 위해서는 1~2㎏ 아령 운동을
마트에서 카트를 끌기보다는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키보드 작업 대신
직접 글씨쓰기 같은 생활습관을 들이면 효과적이라고하네요.


이젠 저도 집에서도 틈틈이 악력을 키워봐야겠어요.
더 건강해지지 않아도 더 이상 아프지는 않겠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