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0/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만기주이네요.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면서도
거래대금은 그리 많지가 않죠.
중소형주가 많이 거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것으로 봅니다.
물량털기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손바뀜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죠.
이후의 상황을 봐야 알 수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주말동안 어떤 변수가 나올지 모르겠는데,
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보합세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변동성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것이고요.
다음 주는 만기주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의외의 보합이 나올 수도 있고요.
가장 유의해야 할 날은
수요일 전후라고 생각되네요.
변동성이 나온다면
그 날 나올 가능성이 크죠.
물론 새로운 변수가 나오거나
기존 변수가 작용을 한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단기적인 변수들은 언제든지
튀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일단 10월달에 금리인상은 없을 것 같은데요.
10월이라는 점에서 3사분기 실적의 추정치가
발표된다는 점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실적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닐 것이라 보는데요.
이미 추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예상외의 실적이 나올 가능성도 있죠.
그동안 충분히 조정이 나왔다고도 할 수 있고요.
따라서 10월달에는 의외의 상승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잘 아시다시피 연말이 다가온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금리인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상황을 예상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시장 대응을 잘 하는 것이 좋겠네요.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변수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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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