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9/7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만기주네요.
조용할 것 같기도 하고,
변동성이 나올 것 같기도 한데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리인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보다는 아래를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외인들이 보합을 보는 것은 의외이긴 한데요.
그동안 조정을 받았으므로
지금 정도면 보합일 것 같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대충 미리 조정을 받은 셈인데요.
금리인상이 실제로 시작된다고 할지라도
일시적인 변동성이 나올 수는 있지만,
대충 현 수준에서 오락가락할 것으로 봅니다.
금리인상을 한다고 해서
당장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죠.
그보다는 금리인상 속도가 문제인데요.
그건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죠.
그들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어느 정도까지 올려야 한다고 보는데요.
경제상황상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죠.
그런 면에서 급하게 올릴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그렇게 급하게 올리면
심리적인 타격이 크다는 점인데요.
자기네들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의외의 상황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타격을 받아도 신흥국이 받으니까요.
어쩌면 의도적인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죠.
하여간 지금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세력들이
의외의 장난(?)을 할 수도 있죠.
드러난 악재가 나오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 호재로 인식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여간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 연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참 애매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이건 중단기적인 시각이고요.
어떤 경우이건간에
장기적으로 보면 좋을 것이 없습니다.
경제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그만큼 뭔가가 터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고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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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