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9/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나왔고요.
오늘 변동성이 제법 나왔죠.
결과는 강보합이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의 흐름을 봐서는
9월 만기까지는 별다른 것이
없을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습니다.
뭔가 나오더라도 그 이후가 아닐까 합니다.
당장 변수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지만요.
일시적인 변동성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죠.
자주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금리인상 자체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걸 어떻게 세력들이 이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재료는 낙관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비관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한 번 변동성이 나왔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일단 금리인상이 시작된다고 해서
당장 경제에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 상황에서 1 % 정도 오른다고 해서
경제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기간에 그렇게 올릴 것도 아니고요.
따라서 경제에는 당장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금융시장은 이야기가 다르죠.
당장 0.01%만 움직이더라도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이니까요.
하여간 이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세력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하긴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초반에 훼이크를 사용할 수도 있죠.
조심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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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