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8/3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손실이 발생했고요.
그래도 지난 번 변동성에 따른 손실을
상당폭 만회한 상태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위를 보고 있는데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보합을 보고 있다는 것이겠죠.
지금의 흐름을 봐서는
당분간 1900대 전후에서
움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합세가 이어진다는 것인데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연기금의 매수규모가 상당한데요.
한 번 흔들어서
물량을 쉽게 넘기고 있다고 말이죠.
단기간에 거의 1조 정도를 넘긴 것 같네요.
매도 주체는 잘 알 것이고요.
금리인상은 9월 중순 경에
상황에 따라서 결정될 것 같은데요.
어떤 결정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금리인상이 되더라도
호재의 재료가 될 수 있고요.
금리인상이 미루어지더라도
호재성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전자의 경우에는 경제상황이
그 정도로 좋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고요.
후자의 경우에는 그 자체가 호재성이죠.
물론 반대로 해석될 수도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다른 흐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그렇게 상승재료가 될 수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시간이 답을 주겠죠.
재료 자체는 악재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호재로 둔갑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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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