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6/2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당연하게도 손실이 발생했고요.
오랜만에 변동성이 나온 것 같네요.
결국 그리스 문제가 또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 재료는 오락가락하는 재료인데요.
일시적으로 변동성을 가져왔습니다만,
결국 또 연장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네요.
막판까지 항상 가서 문제죠.
설혹 지금 당장 돈을 갚지 못하더라도
디폴트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신문기사를 보니
민간의 돈을 갚지 못해야 디폴트라고 하더라고요.
유럽연합이나 IMF의 돈을 못 갚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건 협상으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민간인데요.
이건 여전히 시간이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지금의 상황은 일종의 뻥카라고 볼 수 있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일단 오늘 영향을 줬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분간 그리스 문제가 영향을 주겠지만
결국 진정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아마도 결국 연장될 것이라 봅니다.
아님 진정한 디폴트가 나올 때까지
지리한 공방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자신들의 정치생명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서로 쉽게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참 피곤한 문제죠.
어느 정도 시장상황이 진정되면
가는 길,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째 상승이 빨리 나온다 싶었죠.
대충 그리스 문제를 감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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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