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6/22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나왔네요.
등가합이 낮은 편이라
큰 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요즘에는 수익의 대부분도
만기주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편이고요.
그만큼 요즘은 양매도가 어렵습니다.
평상시에는 거래비용 정도에 불과하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은 큰 의미가 없죠.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단기적 참고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외부변수가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면
아마도 당분간 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종의 휴식시간인 셈이죠.
그래서인지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줄었습니다.
관망세를 보이는 것인데요.
그리스 문제가 변수하고 할 수 있겠죠.
이게 당장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참 지겨운 것이죠.
그만큼 노출이 많이 된 재료고요.
시간을 질질 끌어온 문제이기도 하죠.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치적, 외교적 문제까지 있는 것이라
금방 해결이 안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도 이번에도 확실한 해결이
안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죠.
유동성이 풍부하고 금리가 낮은 상황이
상당히 지속이 되다보니
사람들이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착각을 하는데요.
글쎄요.
과연 이런 상황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요?
장담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경이 변하게 되면
그에 대한 적응을 해야 하는데,
그 시간까지 상당한 고통이 수반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