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6/1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이 파생만기일이죠.

생각처럼 큰 변화없이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상황을 보고 문득 생각한 것인데요.

만기주에 변동성이 없다고 추정된다면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누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만기에 시간가치가 크게 하락하는 편이죠.

요즘에는 옵션가격(옵션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만기 이전에 위험을 부담하는 것이나

만기주에 위험을 부담하는 것이나

별로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위험부담이 비슷하다면

짧은 기간내에 이익을 보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죠.

그만큼 단기예상을 잘 해야겠지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투자자들에게는

별로 의미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전문가들만 하는 것이 좋죠.

적어도 단기 예상을 할 정도는 되어야 하니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는데요.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당장 무슨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여전히 전망을 유지합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기간조정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강보합일 수도 있고,

약보합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 돌발적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변수가 발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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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