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6/9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는 만기주라 별 의미가 없고요.
변동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플러스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별 의미가 없다고 봐야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만기주이고, 내일이 수요일이라는 점에서
다소 주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변동성이 나온다면 내일 나올 가능성이 있죠.
만기일 막판의 변동성은 일단 생각하지 말고요.
그건 항상 나오는 것이니까요.
생각처럼 별 변동성없는 상황입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조용하게 넘어갈 것으로 보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죠.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호도 아직 모르겠고요.
아마도 다소 시간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하긴 모르죠.
이미 그런 상황이 벌어졌고,
일부만 알고 있을지도...
정보면에서 일반은 너무 늦은 편이죠.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관 내부적인 것이라면 더욱 더 그렇고요.
이런 정보들이 외부에 드러나는 것에는
보통 한참의 시간이 걸리죠.
끝까지 숨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
지금이 그런 경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추정일 뿐이죠.
금융시장이 워낙 탐욕적인 곳이라
어느 한 쪽이 크게 이익을 본다면
다른 한 쪽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죠.
따라서 문제가 될 소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 손해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느냐의 문제죠.
감당이 가능하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하여간 두고 보기로 하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