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

암세포 매일 출몰해도 면역력 강하면 'OK'

자유투자자 2015. 6. 1. 07:00

 

암세포 매일 출몰해도

면역력 강하면 'OK'

 

 

 

 


사람이 건강하려면 면역력이 강해야 한다죠.
30도 안팎의 무더위와 일교차가 극심한 날씨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는 시기인데요

 

신체 면역력이 약화되면 감기와 만성피로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철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이라는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건강하게 살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하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와 제일 먼저 세포 입구에 있는 톨게이트 같은
수용체와 결합하는데 여기서 우리 몸은 미생물과 최초 전투를 벌인답니다.


그 결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을 느끼게되는데 적의 침입을 알리는 신호인 셈이죠

이런 초기 면역 반응은 미생물의 정체와 상관없이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톨게이트가 유전적으로

부실한 사람들은 세균 감염 초기에 매우 심각한 증상을 앓케되는데.

우리 몸은 초기 대응에서 미생물과의 싸움이 버겁게 느껴지면,
정규군 사령부에 지원을 요청한다죠 사령부가 수지상세포입니다.


수지상세포는 주로 면역체계의 핵심 주력군인 T 면역구 등을

활성화해 대거 출동시켜 이후 면역체계가 총동원되어

미생물을 죽이는 항체와 살해 세포가 투입된답니다.


이제 세균과 바이러스와의 본격적인 정규전이 벌어지고,

 면역체계가 승리하면 미생물은 서서히 제거되는데.

이 과정에 관여한 면역 세포들은 미생물의 정체를 파악하고
싸움의 방식을 기억하게 됩니다.

 

나중에 그와 같은 미생물이 들어와 또다시 정규전이
펼쳐지면 항체나 살해 세포 등 예전 방식의 시스템을 대거 작동시켜

보다 강력한 방어 체계를 갖추기 위함이죠.


이처럼 면역력은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안보체계인데. 암에 걸리는 것도

면역체계의 고장이랍니다.

 

 몸 안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암세포가 출몰한다죠.

유전자 변이 또는 발암 물질에 의한 자극으로 암세포가 생기는데.
면역세포인 탐식세포가 순찰하다가 암세포를 발견하면

공격을 가해 파괴시킨다죠


이런 과정이 정상적이면 암세포가 출몰했다가

바로 사라지지만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 감소해 노화로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져 면역력을 키우려면 숙면과 고른 영양섭취를 하며
과로, 과음, 흡연을 절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죠.


햇볕을 쬐며 걷는 것도 좋답니다.

 반면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주범이라죠.


주변에서 보면 사회적으로나 가족 관계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는데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잡아먹는 것.


정신적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 사고랍니다.
희망은 암을 녹여 버리는 힘을 가졌다고하는데요

희망의 치료 성분은 믿음과 기대라죠


이것이 뇌에서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모르핀과 비슷한 통증 완화 효과를 내고 질병 치유를 유도하여

면역력을 높인다합니다.


수술이나 의료 처치 후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환자일수록

결과도 좋고 회복도 빠르다고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피해 살 수는 없답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면역력과 건강이 달렸다보죠..

억세게 저항하지도 않고, 거세게 폭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몰래 삭히지도 않는 생활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 마음수양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