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5/4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박스권의 연속이라고 하겠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흐름을 봐서는 박스권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별다른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요소가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별다른 신호도 아직은 안 보이네요.
하긴 고공권에서는
조그마한 것에도 변동성이 커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고공권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가 약간 저조한 감이 있긴 하지만요.
그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선진국이라기보다는 주변국이고,
그동안 일본의 공세로 인하여
피해를 본 나라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유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혜택을 받은 독일의 주식시장은 크게 올랐지만,
영국이나 프랑스나 상대적으로 적게 올랐죠.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고요.
그만큼 고유동성의 혜택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표면적으로 엔저가 주요하지만요.
이게 결국은 근린궁핍화정책이었죠.
그게 아니었다면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상당한 효과를 받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 혜택을 받으면서
우리나라가 별로 혜택을 못 받은 셈이죠.
그렇게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하여간 아직은 큰 흐름이 없을 것이라 보는데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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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