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5년 4/23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5. 4. 23. 16:28

 

 

 

 

 

상승하였습니다.

이번물 양매도는 완전히 죽어나네요.

최악의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콜이 죽으면 어느 정도 회복을 하겠지만,

완전한 회복은 오늘로 완전히 물 건너 갔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게 별다른 의미가 없네요.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대로 움직였죠.

그동안 주가 코스닥이었다는 점에서

이는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일차적으로는 거의 다 왔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죠.

 

물론 조정이 나온 다음에

2차 분출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1차는 거의 막바지라는 것입니다.

알아서 잘 판단하는 것이 좋겠죠.

하여간 유동성의 힘이란 것이 무섭네요.

생각 이상의 분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유동성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2차 분출까지 고려를 한다면

아마도 이번 상승에서

2200을 넘길 것으로 일단

추정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당장은 아니고요.

하여간 그렇게 보고 있는 것이

좋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저는 그보다는 앞으로 나올만한

변수가 뭐가 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앞으로 나올 변수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가 있으니까요.

근데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신호를 놓쳤을 수도 있지만요.

하여간 두고 보기로 하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