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4/1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도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만기주를 제외하고 3주 정도 남았는데요.

플러스 전환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5월물도 답이 없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거래규모가 커졌습니다.

그만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도 되겠죠.

 

유동성의 힘이 강한데요.

얼마나 더 갈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한계에 다달은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유동성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속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래도 어느 정도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로만 자금이 몰리는 것이

아닐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하여간 단기적으로

어느 정도 조정을 예상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겠지만요.

 

상승추세를 보이는 경우에는

그냥 즐기면 되는 것이죠.

다른 것 없습니다.

조정이 온다고 해서

당장 추세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요.

보통 그런 경우에 조정이 와도

단기적으로는 고공권에서

박스권을 보이는 경우가 많죠.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변수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봅니다.

조정이 나온다고 해서

겁을 먹을 필요는 없죠.

얼마든지 도망갈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경우에는 분할매도로 대응을 하는 것이 좋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기회 이전에

잘 빠져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기회는 충분한데요.

욕심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 많죠.

그것만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오락가락할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습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