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17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상승하였습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변동성이 나왔네요.
덕분에 양매도는 된통 당했고요.
이런 일시적인 변동성이 나오면
뭐라고 하기가 어렵죠.
이건 추세적인 변동이 아니니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내일 상황을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변동성이 변동성을 부르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뭐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양매도 입장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인데요.
앞으로 일시적인 변동성이 없다고 할지라도
저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양매도의 위험을 제대로 보여주는 하루네요.
일시적인 변동성치고는
오늘 너무 급변한 하루였습니다.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최근 별다른 변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유동성이 좋은 상황에서 말이죠.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기준금리가 하락했죠.
충분히 기대감이 살아날만한 여건이었습니다.
장난치기도 좋은 상황이고요.
흐름을 보자니,
자금유입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조금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요.
근데 이런 현상이 좋은 것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들어오는 자금은
주식시장에서 오래 머물 자금이 아닌 것 같으니까요.
일시적으로 한 번 휘젓고 나가는 자금이라고 봐야죠.
지금은 자금들이 어느 한 곳에서
머물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시절이 하수상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그렇게 좋은 자금이라고 할 수 없죠.
핫머니의 성격이 강하다고 봐야죠.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로 인하여
일종의 변동성이 자주 나올 가능성이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조심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흐름을 잘 타지 못하면 크게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