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1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만기주이므로 양매도는 참고용이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네요.
내일은 만기일입니다.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장 막판에는 또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만기일이다보니 궁금하긴 하네요.
미국시장은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달러강세 등으로 인한 것이라 합니다.
주 요인은 금리인상 가능성이죠.
이를 반대로 보자면
다른 나라들은 상대적으로 좋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과연 우리나라의 흐름은 어떻게 될까요?
비동조화(디커버링) 현상이 나올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이론적으로 보면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고,
그만큼 제조업체에는 불리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의 기업들은 유리해지죠.
그런데, 요즘에는 워낙 공장이 세계화되어 있어서
이론적인 이야기가 그렇게 맞지를 않죠.
오히려 반대로 상황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복잡해진 경제상황인데요.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모르겠네요.
금리인상과 그리스 문제가
다소 문제가 되긴 한데요.
그 이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네요.
금리인상도 당장 나올 것도 아니고요.
불안감이야 상존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이런 재료는 지금 시점에서
일시적일 것이라고 보는데요.
장담은 못하겠네요.
하여간 조정이후에
다시 가는 길을 계속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답을 주겠지만요.
새로운 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두고 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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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