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2/16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괜찮은 수익이 나왔는데요.
곧 설 연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간가치가 먼저 줄어드는 셈이죠.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내일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돌발적인 변수가 나온다면 모르겠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규모가 작은 편이라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코스닥은 600선을 지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당분간 600선 위에서 놀아야
600선이 어느 정도 확고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그렇게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견고하게 한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동성의 힘으로 인하여
전세계 시장이 대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경제상황이 좋은 것이 아니라요.
따라서 큰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워낙 유동성이 풍부해서 그런 것이니까요.
이 자금들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서
각 국별로 시장상황이 조금씩 다를 수가 있죠.
금리인상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지금 당장의 일은 아니고요.
실제로 금리인상이 된다고 해도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는 이상에는
심리적인 효과 이외에는
큰 효과가 당장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물론 심리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 없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금리인상이 시작된다고 할지라도
자금이 당장 금융시장에서 썰물처럼
빠져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위험도가 높은 시장에는 충격이 있겠지만요.
오히려 어떤 나라의 시장은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죠.
어느 정도까지는 말입니다.
하긴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이므로
실제와는 다를 수가 있습니다.
심리적인 효과로 인하여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죠.
이 부분은 나중에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정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이죠.
하여간 금리인상이 당장 될 것 같지도 않고요.
대체적으로 6월경부터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 이전에 신호도 나올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금리인상보다는
다른 변수가 나올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금리인상과 맞물리면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가 있죠.
미스매치가 발생하도록 조정을 잘 해야 하는데,
과연 위정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통제를 잘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물론 그런 현상이 안 일어나면 그게 제일 좋다고 할 수 있고요.